대구 혁신도시 맛집 호텔안에 한식 뷔페 소담
대구 혁신도시 맛집 호텔안에 한식 뷔페 소담


날씨가 이제 풀리는가 싶더니 추석이 다가오는데도 다시 뜨거워졌습니다.
진짜 올해는 매번 그냥 흘러나오는 말로 나오는 역대급이 아닌 진짜 역대급 여름은 맞는 듯 합니다. 이런 날씨에 냉면이나 냉짬뽕 같은 시원한 것으로 끼니를 해결할려고 하다가 혁신도시를 돌아보는데 한식뷔페들이 은근히 많이 모여있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조금 해보니 특이하게 호텔 안에 가성비 좋은 한식뷔페 '소담' 이라고 나왔습니다.
호텔이라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해서 좋았고
매주 월요일 휴무이고 11시30분부터 14시까지 점심 운영을 합니다.
입구로 들어가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9층으로 올라가서 7000원 선결제를 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호텔 안에 있어서인지 실내가 정말 깔끔했습니다.












일반 밥은 흰쌀밥과 흑미밥이 있었고 그 옆에 김치, 가지, 장조림, 오이무침이 있었고 돌아서 샐러드와 소시지조림 미니해쉬브라운과 감자튀김이 같이 있었고 볶음밥, 잡채 탕수육 순으로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스프와 콩물 오뎅탕과 죽도 있고 조식도 같이 운영해서인지 시리얼과 모닝빵 그리고 3가지 주스도 있습니다.
초반 담는 곳에 소담에서 균형잡힌 식사로 건강을 지키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간이 대부분 슴슴하면서 반찬들도 매일 조금씩 바껴 근처 사시는 가족들도 많이 오시고 회사분들이 구내식당처럼 점심식사하러 많이 오시는 것 같았습니다.
유명한 한식뷔페에 비해서 메인이라고 말할수 있는 종류가 많이는 없지만 근처에 있으면 매일가도 물리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뷔페였습니다.

일부러 찾아가기엔 위치가 애매하지만 근처에 일정이 있으면 가서 먹어도 후회없는 그런 식당이니 한식을 좋아하시면 방문하셔서 맛보시면 좋겠습니다.